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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의 7대 불가사의.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4. 12. 15. 22:42

 

 

 

 

한민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유산

한국의 7대 불가사의.

 

돌에 아무렇게나 구멍을 뚫은 것처럼 보이지만 현대 과학자들도 놀랄 정도로 별자리 위치가 정확하다.

세계 최초의 석각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고분벽화로 이어지는

고대 천문학의 발달 과정을 통해 기원전 3000년경부터 이어진 우리 선조의 천문 관측과 기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금 알갱이와 옥으로 상감한 정교하고 화려한 보검으로 동아시아의 유일무이한 유물이다.

이 유물을 통해 약 7천 킬로미터 떨어진 트라키아 지방에서 만든 보검이 어떤 경로로 경주의 대릉원에 묻힌 사람에게 전해졌는지,

당시 동유럽과 신라는 어떤 관계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원전 4세기경에 만든 지름 21센티미터의 청동 거울로 그 안에 0.3밀리미터 간격으로

13,000개의 가는 선을 기하학적인 규칙성을 고래해 화려하게 세겨 넣었다.
확대경과 정밀한 제도 기구를 갖춘 현대의 주조기술로도 만들기 어려운 다뉴세문경을 통해
우리 나라 청동기 문명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말과 기사 모두 강철로 된 갑옷으로 무장한 채 적진을 돌파하여 적의 대형을 파괴했다.

고구려가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한민족 사상 가장 광대한 영토를 영유할 수 있게 한

당시 철기 문명 수준과 이를 가능케 한 고구려의 경제력을 짐작할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로 판목 전체에 글자를 새기고 종이를 얹어
인쇄한 본격적인 의미의 목판 인쇄물이다.

무구정광 대다라니경은 조각 기술 또한 매우 정교하다.
우리의 선조들은 목판 인쇄술에 이어 세계 최초로 목활자, 금속활자를 발명하였다.

 

화포를 선박에 장착해 왜구를 상대로 진포해전과 대마도 정벌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진포해전은 세계 최초의 함포 해전으로 서양에서 근대 함포 해전의 효시로 보는
레판토 해전보다 무려 190년이나 앞선 기록이다.
최무선의 화약 무기와 함포 전술을 짐작해볼 수 있다.

 

 

창제자와 창제일, 창제 동기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문자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되었다.

이토록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문자를 선조들은 어떻게 만들어낸 것일까?
한민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

출처 : <과학 카페>
글쓴이 : 과학카페 매니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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