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 최인호 저

불교를 재 부활 시킨 20세기 초 큰 스님인

경허스님과 그의 제자 수월, 혜월, 만공스님 이야기

할:사찰과  선원에서 학인을 꾸짖거나 말이나 글로써 

나타낼 수 없는 도리를 나타 내보일 때 내 뱉는 소리

호엄경- 무애지 :네가지 걸림 없는 지혜

1.법에 걸림없는 지혜

2.뜻에 걸림없는 지혜

3.말에 걸림없는 지혜

4.말하기 좋아함에 걸림없는 지혜

 

천진불 혜월 : 절에 도둑이 지게에 쌀을 싣고

들기 힘들어하자 들고 가도록 뒤에서 도와준 일화의 주인공

부산  선암사 뒷산 바위 앞에서 솔방울 자루를 메고

선 채 열반

 

만공 : 2500명으로 5만명과 싸워 이긴 청산리 대첩의

장군인 청년 김좌진과 팔씨름에서 승

목욕 재계 후 거울을 보며

"자네와 내가 이별  할 인연이 되었나 보구려

그럼 잘있게나" 라고 말한 후 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