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2021년 3월 시골은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21. 3. 3. 08:30
알탕에 봄 집앞에서 캔 냉이를 잔뜩 넣고 끓여 먹었다
날이 따뜻해서인지 나비가 나들이 나왔다
땔감으로 장작도 패고 폐가된 앞집이 도랑으로 무너져 도랑치고 밭에 둑을 쌓아 축대도 새롭게 쌓았다
장수말벌 신고 현수막
봄비 구경하기 좋다
저녁 먹고 소화도 시킬겸 박물관 다녀왔다
원래 마을 입구였음을 알리는 정자 옆 느티나무는
지금도 잘 있어 고맙다
몇 년 동안 리모델링하여 내부가 많이 바뀌었고 커피숍도 있다
내부 전시물은 그냥 둘러보기보다 평일에 운영하는 해설을 들으며 보면 더욱 좋겠다
독도 관련 전시물도 기획전 기간에 전시 중
2층 휴게소에서 바라본 비오는 날 전경도 운치있다
내 나이 만큼이나 오래된 집앞 탱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