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이야기=♣/시골이야기
시골 2월은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21. 2. 16. 08:27
명절이었지만 타지에서 온 손님이 많지 않아
마을 전체가 평일처럼 조용하다
현재는 승객도 별로 없는데 박물관을 리모델링하면서
마을 입구에 새롭게 버스타는 정류소가 새롭게 지어져 있네
오래전부터 빈집이었던 앞집이 우리집 축대쪽으로 무너지면서 도랑을 막아 정리하면서 떨어진 기와로 새롭게 축대를 쌓았더니 좀 깔끔!
어릴적 여름에 많이 놀던 정자를 어른이 되어 다시보니 새롭다
고은 박용학이라는 분의 후손이 지었다는 고은정 정자와 세심정이라는 작은 연못, 바위에 조각된 고은동천, 연못 바위 위 유모비, 향나무며 소나무 등 모두가 새롭다
야관문주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