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8. 8. 8. 08:50

 

 

 

 

 

 

 

 

 

 

 

 

 

 

 

 

 

여름 휴가라 쉬는 동안 시골집에서 보냈는데

금년은 유난히 날씨가 더워

외부 활동이 힘들었지만

구들을 다시 놓았다

휴가 동안 먹을 양식을 가지고

매번 가는 길이지만 밤 길이 으스스

더워서 그런지 청개구리도 시원한 곳 찾아..

황기.당귀. 가시오가피, 대추, 마늘. 인삼 넣고 닭 넣고

10시간 넘게 푹 삶았더니 ㅎㅎ

열대야로 방이 더워 마당에서 노숙을..

작년에 담근 솔잎주가 향이 참 좋네~~

완성한 구들 바닥에 신문을 깔다

2015년 8월 5일에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