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쥐방스크랩
[스크랩] 나는 얼매나 깨끗하길래....
더카나(더날카로운나)
2017. 7. 26. 23:31
저녁에 일마치고 안양천을 건너는데
어른 팔뚝만한 붕어인지 잉어인지 모르겠지만
저녁나들이 나왔는지 물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그놈을
그냥 잡아서 쓰윽하고 싶다고 했더니...
저넘은 넘 더러워서 못먹는다고 하는데...
내가 안양천을 지저분하게 하고 더럽게 만들어 놓고서는
누구보고 더럽니, 지저분하니 하며 얘기하는것이 참....
그러는 나는 얼마나 깨끗하길래....
누구를 비난할수 있을까?
어른 팔뚝만한 붕어인지 잉어인지 모르겠지만
저녁나들이 나왔는지 물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그놈을
그냥 잡아서 쓰윽하고 싶다고 했더니...
저넘은 넘 더러워서 못먹는다고 하는데...
내가 안양천을 지저분하게 하고 더럽게 만들어 놓고서는
누구보고 더럽니, 지저분하니 하며 얘기하는것이 참....
그러는 나는 얼마나 깨끗하길래....
누구를 비난할수 있을까?
출처 : 72년쥐띠모여라!
글쓴이 : 더카나(김덕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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