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길 1,2 - 이재익 저

세계2차 대전 중 100만 독일군과 205만 연합군의 전투에서 독일군 포로중

조선인이 포함된 사진 한장 일명 노르망디코리안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  영화로도 제작 되었다

일제시대 징집되어 노몬한 전투에서  소련군에 포로가 되어

포로수용소인 굴락에서 생할 후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과의 전투 중

독일군에 포로가 되어 나치 수용소에서 동방부대로 차출

노르망디전투에 투입되어 연합군 포로가 되어 한국 선교사였던 스티븐이

포로 분류하던 중 알게되어 사진을 찍게 되었다는 이야기

실화이기에 더욱 가슴 아픈 이야기며 뜻대로 살수 있다는게

의지되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행복하며 복받은 것인가!

삶이 무의미하고 건조할 때 한번 꼭 읽기 권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감정에 울컥하기는 조정현의 '등대지기' 후 처음 느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