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라 쉬는 동안 시골집에서 보냈는데
금년은 유난히 날씨가 더워
외부 활동이 힘들었지만
구들을 다시 놓았다
휴가 동안 먹을 양식을 가지고
매번 가는 길이지만 밤 길이 으스스
더워서 그런지 청개구리도 시원한 곳 찾아..
황기.당귀. 가시오가피, 대추, 마늘. 인삼 넣고 닭 넣고
10시간 넘게 푹 삶았더니 ㅎㅎ
열대야로 방이 더워 마당에서 노숙을..
작년에 담근 솔잎주가 향이 참 좋네~~
완성한 구들 바닥에 신문을 깔다
2015년 8월 5일에 이런 일이..